체제전환을 위한 기후정의동맹은 기후위기와 기후부정의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의 근본적인 원인이 더욱 심화되는 국제적/사회적 불평등과 이를 체계적으로 만들어내는 자본주의 성장체제에 있다고 분석합니다. 기후위기를 해결하고 기후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기후위기 최일선 당사자/공동체와 함께 아래로부터의 사회적 권력을 형성하여 체제전환을 이뤄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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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버스타고 태안 석탄발전소로 함께 가요 ! (12월 6일 금요일)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계획에도 발전노동자들의 정의로운 전환은 제도적으로 전혀 보장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발전노동자들이 투쟁에 나섰습니다! 신속한/ 정의로운/ 생태적인 에너지 전환은 발전노동자만의 일이 아니며, 기후위기를 염려하는 많은 이들이 함께 전환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모두의 삶을 지키기 위해 나선 발전노동자들의 투쟁, 그리고 고 김용균 발전 비정규직 노동자 6주기 추모제에 함께 해주세요. 서울에서 태안으로, 기후정의버스를 마련했습니다
전체 프로그램 및 일정
[집합 및 이동] 서울 사당역 출발, 태안석탄화력발전소로 이동 (08:30-12:00)
○ 프로그램 1
<청년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6주기 - 태안화력발전소 현장 추모제> (12:00-13:30)
[점심식사 및 이동] 13:30-15:30
○ 프로그램 2
<발전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 (15:30 -16:30)
[정리 및 이동] 태안에서 서울로 복귀 (16:50-19:50)
신청링크: http://bit.ly/태안기후정의버스
신청기간 :11월 25일 ~12월 4일 (수) 오후 6시
일시 : 12월 6일(금) 오전 8시 30분 사당역 집결
참가비 : 10,000원 (신한은행 100-035-915214 (기후정의동맹)
공동주최: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의동맹
문의 : 010-3744-6126 (황인철), 010-3337-3409 (은혜)
*서울 버스를 탑승하지 않고 당일 일정을 함께 소화하실 분들도 신청 부탁드립니다. (점심 식사 인원 파악)
*버스에 탑승하지 않고 직접 오시는 분들, 학생 및 해고자 등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 참가비를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12월 6일, 태안으로 가는 기후정의버스 함께 타요!
가덕도신공항 건설 백지화 촉구 집회
가덕도신공항 건설 부지조성공사가 4차례에 걸쳐 유찰된 가운데 국토부는 입찰에 응한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기어이 수의계약 체결을 결정했습니다. 4번의 유찰은 셈 빠른 건설사마저도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얼마나 무모하고도 위태로운지를 인정했음을 의미하는데도, 국토부가 이를 무시한 것입니다.
단군 이래 최대의 국책사업인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80% 규모를 차지하는 부지조성공사 사업에는 10조 5천억 원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를 경쟁 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추진한다면 사업자 편익에 우선해 사업비가 상승될 것은 불 보듯 뻔합니다. 지역경제 성장과는 무관한, 대기업에 대한 특혜만 난무할 것입니다. 또한 공공사업은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한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수의계약은 이러한 원칙을 위반합니다.
자연생태도 1등급의 국수봉을 비롯한 세 개의 산을 깎고 수심 100미터 이상의 바다를 매립하는 활주로 건설은 공사 과정은 물론 운영 과정에서 필연적 부등침하로 인한 치명적인 위험성을 안고 있습니다. 이렇듯 모두를 위험에 빠트리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을 막기 위해 11월 5일에 모이려 합니다. 전국의 하나된 목소리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무모함을 알려내고 가덕도신공항 건설 백지화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4. 11. 5. (화) 9시 30분 ~ 17시
장소: 9시 30분 부산시청 앞 기자회견 / 14시 30분 국토부 앞 전국집회
대절버스 집결: (부산)10시 시의회 옆 도로, (서울)11시 30분 경복궁역
신청 : bit.ly/1105가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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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절버스에는 도시락이, 서울 대절버스에는 비건 김밥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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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절버스 운행을 위한 개인 후원을 받습니다. 1만원 이상 후원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백지화 촉구 집회에 함께 해주세요
<공공재생에너지 국제 심포지엄>
“에너지 전환의 공공적 경로, 각국 사례와 시사점”
기후위기 시대에 신속하고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해 공공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유럽, 호주, 중남미 등 세계 곳곳에서 기후정의운동과 노동조합, 사회운동과 학계가 제기하는 대안이기도 합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공공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일시: 9월 10일(화)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 장소: 바비엥2 교육센터 3층 컨퍼런스룸(서울 중구 통일로 114 3층 / 5호선 서대문역 6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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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발표자 온라인 참여 (영한 동시통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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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계 (일방향 - 시청만 가능)
□ 주최/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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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공공재생에너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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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공공운수노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사회공공연구원,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 참가신청: BIT.LY/공공재생에너지국제심포지엄
<공공재생에너지 국제 심포지엄>에 초대합니다
<기후헌법소원의 전망과 과제> 집담회
역사적인 기후헌법소원의 판결이 곧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헌판결을 염원하며, 판결 이후 기후정의운동의 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ㅇ 제목: 기후헌법소원의 전망과 과제
ㅇ 일시: 2024년 8월 20일(화) 오후 2시
ㅇ 장소: 강북노동자복지관 2층 201호 시청각실 / 서울 지하철 2호선 충정로 인근
ㅇ 주최: 녹색당, 기후정의동맹, 청소년기후행동
ㅇ 참여: 관심있는 시민과 활동가
ㅇ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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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재각(기후정의동맹 집행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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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1. 기후헌법소원의 쟁점과 의미 / 이치선(녹색당 공동비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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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2. 판결 이후의 과제: 실패한 기후 대응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 김보림(청소년기후행동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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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토론
ㅇ 참가 신청: https://bit.ly/기후헌법소원집담회
기후헌번소원의 전망과 과제 집담회를 엽니다.
다시타는 밀양희망버스 안내
6월 8일 토요일에 열리는 밀양 송전탑 6.11 행정대집행 10주년 "윤석열 핵폭주 원천봉쇄 결의대회" 참가를 위해 다시 타는 밀양 희망 버스를 운영합니다. 각 버스는 청도 삼평리, 밀양 평밭마을, 고정마을에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사전 행사를 진행한 후, 밀양 영남루 맞은편인 둔치공원에서 함께 모여 결의대회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 버스는 각 지역에서 밀양으로 출발하여, 다시 각 지역으로 돌아가는 왕복버스입니다. 자세한 안내는 지역별 신청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6월 8일, 모두 밀양에서 만나요 + 많은 신청과 공유 바랍니다!
서울에서 오전 7시 30분 출발 신청https://bit.ly/밀양버스서울
대전에서 오전 9시 30분 출발 신청 https://bit.ly/밀양버스대전
부산에서 오전 11시 출발 신청 https://bit.ly/busan_611hopebus
경북에서 오전 10시 출발 신청https://bit.ly/밀양버스경북안동
전남에서 오전 10시 출발 신청 https://bit.ly/밀양버스전남순천
경남에서 카풀 신청 https://bit.ly/밀양버스경남카풀
강원 영동 준비중 !
강원 영서 준비중 !
대구 준비중 !
각 지역 담당자와 연락처는 신청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프로그램
현장참여가 어려워도, 공동주최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밀양대책위 후원 계좌 농협 301-0267-4119-11
밀양 송전탑 6.11 행정대집행 10주년 "윤석열 핵폭주 원천봉쇄 결의대회”에 함께 가요!
[420 삼척집중행동]함께 끄자! 삼척 석탄! 상업운전을 시작한 삼척 석탄발전소, 지구의 날에 함께 끄러 가요.
2024년 4월 19일 국내 마지막 석탄 발전소인 삼척블루파워가 상업운전을 시작합니다. 4월 20일! 삼척블루파워의 운영 중단을 위한 삼척 집중 행동(현장 방문, 집회, 행진 등)을 진행합니다.
기어코 새롭게 석탄발전소를 돌리겠다는 정부와 포스코의 행태를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습니다. 그동안 삼척 석탄 발전 철회를 위해 마음 써주셨던 여러분, 4/20 삼척에서 다시 그 힘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주요 행동 일정>
행사명 : 420 삼척 집중 행동 "함께 끄자! 삼척 석탄!"
일시: 4/20(토) 오후 1시~5시
장소: 강원도 삼척 맹방해변, 삼척 시내 일대
공동 주최: 기후위기비상행동, 탈석탄법제정을위한시민사회연대
프로그램
•
사전 행사 (맹방해변 해안 침식 현장, 석탄하역항만 인근)
•
본 집회 (삼척블루파원 본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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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삼척 시내)
•
마무리 집회(삼척블루파워 본사 앞)
참가신청 하기: https://bit.ly/끄자삼척석탄
*버스운영을 위해 빠른 신청을 요청드립니다.
[420 삼척집중행동] 함께 끄자! 삼척 석탄!💪 상업운전을 시작한 삼척 석탄발전소, 지구의 날에 함께 끄러 가요.
2024년 총선,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요구하는 공동선언과 기자회견에 함께 해주십시오.
올해 총선을 앞두고,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약속하라!”고 요구하는 선언을 준비하고 또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먼저 논의해온, 노동조합, 기후환경단체, 그리고 진보정당(공공운수노조, 기후정의동맹, 노동당, 녹색당, 녹색정의당, 녹색연합, 발전노조, 발전비정규직 전체대표자회의,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진보당, 청소년기후행동)이 아래와 같이 <공공재생에너지 선언문(안)>을 준비했습니다.
동감하고 연대하기를 원하는 단체와 개인들에게 <공공재생에너지 선언>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선언문안 확인과 서명 참여는 아래에서 할 수 있습니다.
bit.ly/공공재생에너지선언
또한 3월 14일(목)에 선언을 발표하는 공동 기자회견도 준비하고 고 있습니다. 시간 내어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 개요
ㅇ 명칭 : <공공재생에너지 선언 기자회견>, 2024 총선,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약속하라!
ㅇ 일시 : 2024년 3월 14일(목), 오전 11시
ㅇ 장소 : 세종문화회관 계단
ㅇ 제안단위 : 공공운수노조, 기후정의동맹, 노동당, 녹색당, 녹색정의당, 녹색연합, 발전노조, 발전비정규직 전체대표자회의,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진보당, 청소년기후행동
ㅇ 공동주최: <공공재생에너지 선언>에 대한 동참하는 단체와 개인
ㅇ 진행
•
11시 ~ 11시 10분 : 요구안 현수막 퍼포먼스
•
11시 10분 ~ 11시 35분 : 기자회견 단위 발언
•
11시 35분 ~ 11시 45분 : 공공재생에너지 선언문 낭독
<공공재생에너지 선언 기자회견>, 2024 총선,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약속하라!
2024 체제전환운동포럼이 열립니다!
우리의 대안을 조직하는 체제전환운동포럼이 곧 시작됩니다. 노동, 평화, 기후위기, 페미니즘, 교육, 주거권과 농업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토론하고, 체제전환의 요구를 벼리는 장입니다.
2024 체제전환운동 포럼
2024년 2월 1일부터 3일(3일간)
대방동 스페이스 살림에서
참가 신청은 1월 10일 시작됩니다.
문의는 go.systemchange@gmail.com, 자세한 내용은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https://www.gosystemchange.kr/)를 참조하세요!
🌿2024 체제전환운동포럼🌿에 초대합니다!
기후정의동맹이 함께 하고 있는 체제전환운동 정치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가 Open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체제전환/운동 함께 말할 수 있는 것들 (https://www.gosystemchange.kr/ssch)
조직위원으로 함께해요~
조직위원회 구성과 역할 (https://www.gosystemchange.kr/committee)
2024년 2-3월 Coming Soon!
체제전환운동 포럼+정치대회 (https://www.gosystemchange.kr/plan)
요모조모 소식 살펴보기
체제전환운동 소식 (https://www.gosystemchange.kr/news)
궁금한 것이 있다면? 문의하기 (https://www.gosystemchange.kr/contact)
지금 바로 살펴보세요!
https://gosystemchange.kr
체제전환운동 정치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Open! 🎉
체제전환운동 세력화와 총선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
일시 : 2023년 9월 1일(금) 오후 2~5시
장소 : 노들장애인야학 4층 대교육장(서울 종로구 동숭길 25) + 온라인 중계
발제 _정록(기후정의동맹 집행위원장)
2024년 총선, 새로운 ‘정치적 주체’의 등장을 기다리고 있다
토론
지오(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
김필순(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기획실장)
지수(민달팽이유니온 위원장)
이승철(공공운수노조 기획실장)
남영란(부산지역 활동가)
참여신청 bit.ly/change230901
공동주최 : 기후정의동맹 길내는모임 민달팽이유니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토론회] 체제전환운동 세력화와 총선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
<2024 총선, 기후정의운동 무엇을 할 것인가> 토론회
기후정의동맹이 체제전환을 향한 기후정의운동의 활동들을 세력화의 관점에서 돌아보며, ‘총선’이라는 정치적 계기 속에서 기후정의운동의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총선이 만든 정치적 조건에 놓인 사회운동, 제 진보정당 등의 정세인식과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ㅇ 일시 : 8월 10일(목) 오후 2-5시
ㅇ 장소 : 민주노총 15층 교육장(서울 정동)
ㅇ 주최 : 체제전환을 위한 기후정의동맹
ㅇ 신청: bit.ly/기후정의동맹_총선토론회
•
사회: 채효정(기후정의동맹)
ㅇ 발제: 체제전환을 위한 기후정의운동과 총선 대응: 총선을 앞둔 한국의 기후정의운동, 정치세력화를 위한 지반을 어떻게 만들까? / 한재각+김건수(기후정의동맹)
ㅇ 토론1: 기후정치의 가능성과 기후운동의 역할 / 황인철(녹색연합)
ㅇ 토론2: 2024 총선, 반윤석열 전선을 넘어 체제전환을 지향하는 사회운동의 가능성 / 미류(길내는 모임)
ㅇ 토론 3-6: 총선에 참여하는 진보정당의 기후정의운동과의 연대 전략/ 장혜경(노동당), 김혜미(녹색당), 이현정(정의당), 박태우(진보당)
ㅇ 전체토론: 참가자 전체
<2024 총선, 기후정의운동 무엇을 할 것인가> 토론회에 초대합니다
414기후정의파업에 함께 하는 단체/개인들께 아래와 같이 414기후정의파업 참가선언을 제안드립니다.
참가선언문에 414기후정의파업 참가이유, 내 운동의 맥락에서 기후위기의 의미, 내 운동의 요구가 기후정의의 요구인 이유 등을 담아 아래 링크로 보내주세요.
완결적인 선언문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414기후정의파업을 시작으로 나의 운동의 의제를 기후정의의 요구로 만드는 기후정의선언운동을 시작해보아요~!
•
선언문 작성 기한: ~4월 2일 (일)
• 선언문 형식: 부담없이 줄글 형식으로 최소 한단락 이상. 글 형태가 어려운 경우, 간단한 구호나 요구가능
https://bit.ly/42msfNH
• 선언문 발표: 414기후정의파업 주간 (4.10~)
• 선언문 게재 및 외화 방식:
1.
기후정의동맹 및 각 단체 홈페이지 게재
2.
온라인 배포용 포스터 제작
3.
414파업현장 행진용 대형 홍보물 제작
4.
다양한 방식으로 각 단위에서 자유롭게 활용!
지금은 414기후정의파업 참가선언 할 때!
4월 기후파업 첫 번째 조직위원회 회의가 내일 세종(온라인줌 병행)에서 열립니다.
내일 회의에서는 4월 기후파업의 명칭, 슬로건 등을 논의할 중요한 첫 회의가 될 것입니다.
조직위 가입링크(조직위 제안문 포함): https://forms.gle/JiruKT6HrrWfDufH6
[제안] 세종기후정의행진 1차 조직위원회를 진행합니다.
4월 세종 기후정의행진(가칭)’을 제안합니다!
작년(2022년) 9월 24일 서울의 기후정의행진,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올해(2023년) 4월에도 한번 더 모입시다! 세종의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후위기 최일선 당사자들의 '기후정의 반자본 대정부 투쟁'을 벌여냅시다!
"우리는 정부에 민중과 생명의 자리는 없다는 뼈아픈 진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3만여 명이 함께 한 924 행진이 있었지만 세상은 그대로입니다. 정부는 여전히 자본 권력과 손잡고 지구를 위험에 빠뜨리고 전국 곳곳에서 생태 학살 범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석탄화력발전소, 송전탑과 양수발전소, 민자 LNG발전소, 신공항, 지리산산악열차, 농어촌파괴형 재생에너지, 핵발전소 수명연장/핵폐기장 건설/핵발전소 재가동에 반대해 전국 곳곳에서 지역 주민들이 꿋꿋이 싸우고 있습니다. 또한 발전노동자들이 해고에 맞서 정의로운 전환을 요구하는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요지부동입니다."
"이대로는 바뀌지 않습니다! ‘이래 달라 저래 달라’, 정부에 매달릴 일이 아닙니다. 지금 그들은 우리의 말을 들을 생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기후위기는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자본가의 이윤축적을 위한 또 다른 수단일뿐입니다. 기후위기를 악화시키고 있는 정부에게 결코 위기 해결을 맡길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우리의 마지막 시간들과 존엄을 그들에게 빼앗길 수 없습니다"
4월, 세종 기후정의행진을 준비하기 위한 조직위원회에 동참해주십시오! 가속화되는 기후위기와 심화되는 기후부정의에 맞서 싸우려는, 전국의 모든 단체와 사람들에게 함께 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이 제안은 세종이 위치한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지역의 단체와 전국 각지에서 기후정의를 위해서 싸우는 투쟁 단위들이 함께 논의하고 이루어낸 결의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1차 조직위원회는 1월 26일(목) 오후 2-6시에 세종(장소 추후 공지)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조직위 참여 신청 링크:
https://forms.gle/JiruKT6HrrWfDufH6
[제안]‘4월 세종 기후정의행진(가칭)’을 제안합니다!
[수다회] COP27에서 나온 기후정의 목소리, 기후정의운동과 COP27
올해 이집트에서 COP27(기후변화당사국총회) 개최 되었고 얼마 전 COP27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손실과 피해’, ‘책임과 보상' 등과 같은 주요 쟁점이 있었습니다. 기후정의동맹은 COP27의 주요 쟁점과 결과를 기후정의 관점에서 평가해보고, 국제 기후정의운동은 어떤 다양한 기후정의 목소리와 행동들이 있었는지? 이후 우리는 어떤 방향과 과제를 가지고 기후정의운동을 해나갈지 이야기 나눠보는 수다회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언제? 2022.11.29(화) 저녁 7시
•
어디서? 기후정의동맹 유튜브 채널 라이브 생중계
•
누구와? 서린 (기후정의동맹), 김선철 (기후정의활동가), 김현지(청년기후긴급행동), 김혜리 (경향신문 기자), 김정열(농민, 비아캄페시나)
•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8mH0qsDfpiU
[수다회] COP27에서 나온 기후정의 목소리📢, 기후정의운동과 COP27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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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화)에 밀양·청도 송전탑 행정대집행 이후 10년 - 다시 타는 밀양 희망버스, 서울 수도권 참가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6월 8일 밀양으로 모입시다!
밀양·청도 초고압 송전탑을 철거할 것과 당시 행정대집행을 담당한 김수환 현 경찰청 차장의 사죄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이 문제의 시작인 핵발전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등 핵 폭주 정책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 보도자료 중에서)
○ 기자회견문 보기 : http://energyjustice.kr/zbxe/671786#0
밀양·청도 송전탑 행정대집행 이후 10년 - 다시 타는 밀양 희망버스, 서울 수도권 참가 선포 기자회견에 함께 했습니다
동맹이야기 이모저모 #4
체제전환운동포럼, 함께 하지 않으시렵니까?
/은혜
지난 12월, 선언대회가 끝남과 동시에 체제전환운동 포럼 준비로 분주해졌습니다! 체제전환운동의 시작을 떠올려보니 작년 봄 즈음 총선을 어떻게 맞이해야할까 논의하던 순간이 기억납니다. 기득권 거대 양당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견고하게 지어진 시스템 안에서, 총선이라는 국면은 동료 활동가들에게 조금은 무력하게 느껴지는 시기인 것 같았습니다. ‘뭘 할 수 있을까’와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사이를 오가며 이야기를 한참 나누다가 더 넓게 논의할 필요성을 확인하였고, 그렇게 8월과 9월에 ‘2024 총선, 기후정의운동 무엇을 할 것인가”(https://www.climatejusticealliance.kr/d1317c95-b6b1-493d-912d-527335c19795),“체제전환운동 세력화와 총선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 (https://www.climatejusticealliance.kr/42e24a21-5690-4707-bf24-35fe91b2962d)를 열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다른 세계로 길내는 활동가모임에서도 관련 토론회가 있었어요. 토론회 이후 매번 반복되는 한시적 총선 ‘대응’에서 더 나아간 고민이 필요하다는데에 동의하는 사회운동 단체들이 여러 차례 모임을 가졌습니다. 우리 사회에 근본적인 균열과 변화를 만들기 위해 지금 필요한게 무엇일까- 논의하는 회의들을 거치며 그렇게 ‘체제전환운동 정치대회 조직위원회’가 등장했습니다. 3월에 있을 정치대회에 앞서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체제전환운동 포럼이 배치되었고요! 정치대회를 향하는 길목에서, 체제전환운동으로 모인 이들의 고민과 과제를 나누고 또 실천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되겠지요?
체제전환운동 포럼은 오프닝 세션과 종합 세션, 그리고 7개의 가로지르길 세션을 통해 현재 체제전환운동을 고민하는 다양한 영역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함께 싸워나갈 수 있을지 서로를 가로지르는 길을 밝히기 위해 치열하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그 중 가로지르길 세션5 ‘기후위기 시대, 공공재생에너지로 체체전환운동을!’ 세션에서는 그동안 동맹이 해온 정의로운 에너지 체제전환 운동의 고민과 실천을 토론할것입니다. 새해 벽두부터 한전 사장 김동철은 신년사에서 전력 민영화 사례들을 언급하며 한전도 민영화를 해야한다는 식의 주장을 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또 지난 9일, 에너지 대기업이 천연가스를 제 3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허용하는 조항이 담겨 가스민영화법이라 불리는 국가자원안보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기후위기조차 새로운 이윤창출의 시장으로 보는 자본주의 체제에서, 대대적인 전환이 요구되는 에너지 영역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탐스러울 것입니다. 그동안 에너지 전환에 대한 계획은 정부 관료와 이해관계가 있는 기업, 소수 전문가 중심으로 폐쇄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기업에 재생에너지 시장을 내어주고, 민영화하려는 시도에 맞서 에너지 전환이 자본에 포획되지 않고 신속하고도 정의롭게 완수되기 위해서 공공이 주도하여 재생에너지를 전환해야 하며, 이를 위한 힘차게 투쟁을 어떻게 조직할 것인지 단비님들과 함께 뜨겁게 토론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외에도 3일동안 이어지는 포럼은 오프닝 세션, 7개의 가로지르길 세션, 그리고 이를 수렴하는 종합세션과 폐막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7개의 가로지르길 세션은 단지 여러 영역을 다루는 것을 넘어 서로의 운동을 가로지르며 ‘체제전환운동’으로 튼튼하게 짜일 수 있도록 기획팀이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답니다.
체제전환운동 포럼 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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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세션 ‘이때다 체제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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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지르길 1세션 ‘주거권과 가족구성권, 하나의 지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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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지르길 2세션 ‘불평등을 가르치는 학교에 저항하는 연대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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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지르길 3세션 ‘자본에 포획된 농업으로부터 정의로운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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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지르길 4세션 ’지금 여기, 체제전환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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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지르길 5세션 ’기후위기 시대, 공공재생에너지로 체제전환운동을!‘
동맹이야기 이모저모 #4 체제전환운동포럼, 함께 하지 않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