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 논의, 위법 구성, 기업의 민원 창구 “이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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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실에서 기후활동가들 항의 행동 진행했습니다.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실질적인 기후정책으로서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하며 편향적이고 비민주적인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해체와 전면 재구성을 요구했습니다.
기후위기가 점점 더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윤석열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법률에 규정한 위원회 구성 요건을 지키지도 못한 채, 밀실 논의와 불통으로 기업과 자본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15일, 기후정의동맹을 비롯한 기후정의운동 단체들이 세종시에 있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찾아가서 위원회를 해산하라고 직접행동을 했습니다. 기후정의 활동가들의 행동과 말을 지켜봐주시고 또 들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