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정 중간평가 토론회
오세훈 시장 민선 8기 취임 2주년 서울시정 중간평가 토론회 첫날, ‘거꾸로 가는 서울시 기후정책, 난개발과 기후재난 대응 전략’ 세션에서는 ‘약자와의 동행', ‘한강르네상스' 등 낭만적 표어를 뒤에 난개발사업을 남발하는 오세훈 시정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또한, 실질적인 반지하 대책은 뒷전으로 한 채, ‘서울항', ‘리버버스' 등 본연의 역할과 무관한 개발 사업에 뛰어 든 SH공사에 대한 문제제기도 이어졌습니다. 난개발사업으로 빗물 흡수가 점점 어려워지며 폭우 재난 취약해진 서울에 필요한 것은 대심도 터널과 같은 대규모 토목 사업이 아니라 지역 맞춤형 소규모 침수방지시설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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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6.26.(수) 15:3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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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강북노동자복지관 201호 (서울시 마포구 환일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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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김재상 문화연대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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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1] 도시공간의 문화정치학 : 도시공간의 시민적 권리 (정기황 시시한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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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2] 오세훈 서울시정 도시공간 정책의 시사점과 문제점 (하장호 문화사회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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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1] “개발” 도시공간 개발 이익에 따른 시민 권리 침해 _서울혁신파크 사례 (김종민 혁신파크공공성지키는서울네트워크 공동집행위원장, 정의당 은평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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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2] “협치” 공공행정에 의한 도시공간 정책의 퇴행_성북구 사례(이채원 협동조합 고개엔마을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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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3] “광장” 열린 공간으로서의 광장과 집회,시위의 권리_광장과 집회,시위 통제 사례(김지혜 플랫폼C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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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4] “실천” 도시공간에서의 시민 권리를 위한 실천_공유지 운동 사례(최희진 서울대환경대학원 박사수료, 솔방울커먼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