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기 위해 멈춰! 세종시에 4천 명이 모여 정부와 탄녹위, 산업부, 국토부, 환경부를 규탄하고 기후정의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자신의 일상을 멈추면서 평일 세종 정부청사에 우린 얼마나 모일 수 있을까? 4월 14일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확인했습니다.
서로의 절실함과 분노를 확인했고 4천명 시민, 노동자들이 정부청사의 철옹성 같은 담벼락을 향해 함께 소리치고 피켓을 붙이며 기후악당 정부의 하루를 멈출 수 있었습니다.
4월 14일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기후정의 우리가 대안이고, 우리가 직접 길을 낼 것입니다. 투쟁의 현장에서, 일상에서 꼭 다시 만나요.
함께 살기 위해 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