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K 에 공적자금 몰아주고 환수 없는 ‘재벌 특혜’, 생명 안전 위협, 노동권 침해, 막대한 물과 전기 약탈! 노동자, 시민, 지역주민 외면하고 재벌만 챙기는 반도체특별법 강행 처리 반대한다 !
○ 기자회견 일시, 장소: 2025년 11월 4일 (화) 12시, 국회 정문 앞
○ 주 최: 재벌 특혜 반도체특별법 저지·노동시간 연장 반대 공동행동 (80개 단체)
해미집행위원의 발언 일부 발췌
한국이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의 위상이 높아졌다면, 그만큼 기후정의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산업을 통제할 책임 또한 커져야 합니다. 물과 전기처럼 우리 모두가 보장받아야 할 권리와 지속가능한 삶을 실현할 사회를 고민해야 합니다. 그런데 왜 정치는 그 책임에 역행하는 것인지, 저희는 분노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후정의의 답은 분명합니다. 기후위기 시대, 우리의 답은 생명과 자원을 연료로 삼는 반도체 산업에 제동을 걸어, 모두의 삶을 지키는 데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민주당을 비롯한 정치권은 반도체특별법의 강행 처리를 중단하고, 기후정의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