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댐반대대책위원회 김명숙
반갑습니다. 저는 여러 가지 기후 정의, 기후 위기 관련 중에 댐 얘기하러 왔습니다.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우리 같이 왔는데요. 윤석열 정부가 전국에 14개 신규 팀을 만든다고 7월 30일 날 발표를 했습니다.그런데 주민들하고 합의된 것도 아니고 자치단체와 합의된 것도 아니고 어느 날 갑자기 발표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지천댐 같은 경우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평일에 피켓 시위도 하고 군청 앞에 천막도 치고 농성을 5개월째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국에 우리처럼 댐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삶터를 그저 도시에 공장에 물 대주려고 우리 환경 좋은 곳에 댐을 만들어서 지역 공동체를 전부 수몰시키겠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래서 되겠습니까? 도대체 자본이 무엇이길래 김한섭 환경부 장관은 취임하고 5일이 지난 뒤에 댐을 만들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 주민들이 반대하니까 사업비를 2배로 올리겠다고 얼른 플레이를 합니다.
그래도 주민들은 꿈쩍하지 않습니다. 우리 농촌은 자 잘 살아 있는 농촌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닙니다.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수천 년 동안 수백 년 동안 수십 년 동안 산토로 지키고 가까우면서 공동체를 이뤄온 곳입니다.
그런데 정부가 이런 곳을 빼앗아서 수몰시키고 도시의 공장에 물 더 주려고 댐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래서 되겠습니까? 네 도시는 세계적인 도시는 돈만 있으면 자본만 있으면 10년 안에도 삐꺽반짝 잘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농어촌 지역에 우리 살아있는 공동체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전통 문화는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터에서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지키면서 우리의 삶 틀을 잘 지켜서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오늘 여기 명절 때문에 못 오신 강원도 양구 수입천댐 주민들 그리고 충북 단양 단양천 댐 반대하는 주민들, 전라남도 화순군 동북천댐 반대하는 주민들, 우리 충남 청양과 부야에 제천댐을 반대하는 주민들 다 모두 같은 마음으로 애쓰고 있습니다.
또한 홍수 댐이라고 만드는 9개 댐 역시 마찬가지로 조그마한데요. 그것 댐만 들으면 오히려 물폭탄 홍수 폭탄 더 안고 산다고 합니다. 대한하천학회 회장님께서 전문가께서 지금 현재 윤석열 정부의 14개 댐은, 14개 댐은 다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렇게 전문가들이 말하는데 그리고 전 박근혜 문재인에서도 댐은 답이 아니다. 물 관리를 잘하자 이렇게 오는데 어느 날 윤석열 정부에서 댐을 만들겠다고 발표하고 제2의 4대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터를 지키면서 더불어서 댐이 없어도 물 관리를 잘하면 우리가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연 생태 환경이 잘 살아 있는 우리 농어촌 지역은 도시의 에너지 식민지가 아닙니다. 함께 살아야 할 그런 대한민국의 같은 땅입니다. 우리 지역의 주민들이 자신의 삶터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전통 문화를 전승하고 자연 생태 환경을 잘 가꾸어서 도시 사람들에게 힘이 있고 살아갈 의욕이 있는 그런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 정리하겠습니다. 물이 필요한 곳에 댐을 만들면 됩니다. 경기도의 수도권에 공업용수가 필요하면 그곳에 댐을 만드십시오. 그리고 김한섭 환경부 장관은 자연 생태가 잘 살아 있는 강원도 양구군, 충청북도 단양군, 충청남도 장양군, 부여군, 전라남도 화순군 그리고 저 김천 이런 지역들의 자연 생태 환경을 살리는 정책을 펼치기를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구호 한번 외치겠습니다.
14개 신규 댐 즉각 중단하라.
댐이나 만드는, 댐 만들어서 공업용수로 물장사하려는 환경부는 해체하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