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의동맹 은혜
이제 이번 광화문으로 이제 장소가 옮겨졌네요. 뭔가 좀 뭔가 역동이 좀 느껴지는 것 같아서 조금 새로운 마음도 드는데요. 저번 주 토요일에 다들 어디에 계셨나요? 다들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 가결되는 순간에 계셨죠 다들 딱 그 땅땅 204명 이 통과되었다- 나오는 순간 그 수많은 사람들이 만세를 하면서 얼싸안고 기뻐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여러분들도 그곳에 많이 함께하셨을 것 같은데요. 저도 그 때 너무 기뻤던 것 같아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다 정말 그 추운 날에 모여서 아무튼 거기 그 자리에 모였던 우리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힘이고 광장의 승리라는 생각에 좀 기뻤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래서 그 이후로 일상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이제 그리고 헌법재판소의 시간이다. 이제 기다리자 이렇게 생각하시는 생각하시고 그런 이야기들도 많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근데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듣고 계시죠? 네 아직 우리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전히 탄핵에 반대했던 수많은 국민의 국회의원들은 국회에 바글바글하고 또 비상 개헌 직전에 국무회의에서 그걸 다 알고도 가만히 있었던 국무총리가 지금은 권한 대행으로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내란번 대통령의 임무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 사실 우리는 비상 계엄 이전에도 이미 내 삶이 계엄 상태였다고 말하는 수많은 이야기들 그런 발언들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비정규 노동자 장애인 소수자 여전히 내 삶은 계속 투쟁이었고 이 세상은 무너지고 있고 그래서 매일 광장에 나왔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윤석열을 탄핵시키고 대통령을 바꾸고 부산 계엄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가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계엄 이전에도 우리는 계속 광장으로 모여서 서로의 삶을 지키기 위해 싸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지금 계신 지나가시는 시민분들께 요청드립니다. 지금 민주주의의 위기만큼 민주주의가 지금 무너졌으니까 어쩌면 지금 이 기후 위기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윤석열이 만든 세상하고 지금 우리가 기후정의 오픈 마이크를 하고 있는데 퇴진 집회에 와서 왜 그러느냐 하면은 윤성열이 만든 세상과 이 기후 위기를 가속하고 기후 위기로 사람들이 계속 삶이 무너지고 죽어가는 그런 세상이 너무 맞닿아 있고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동의하시나요?
그래서 기후 위기도 윤석열이 만든 세상도 이 정치도 정말 소수의 권력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 아주 소수의 부자들이 우리 온 세상을 쥐략펴락하고 마음대로 그 권력을 사적으로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이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 이 퇴진 광장에 모인 힘으로 정말 퇴진의 확실히 정말 퇴진이 될 때까지 광장을 멈추지 말고 계속 채우면 좋겠고요. 또 퇴진과 함께 이 윤석열 비상 계엄 이전에 세상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계속 우리가 세상을 바꿔 나가야 할 힘을 모아내고 또 기후 정의를 위해서도 함께 싸우면 좋겠습니다.
한 말씀만 더 드리면은 지금 네 우리 사회에 사실 지금 세상이 이윤을 위해서 그리고 성장을 위해서 엄청 달려나가고 있는데 지금은 그 모든 것들이 무엇을 위한 성장을 해야 하는지 멈춰서 성찰하고 질문을 던지고 다시 우리 세상이 나아가야 될 방향을 봐야 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우리 코로나 시기를 겪고도 의료 공공성이 뒷전에 있고 은밀한 의료 민영화가 진행되고 있고 또 에너지 분야에서도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고 항상 언론에서는 떠드는데 재생에너지 전환 너무 지체되고 있고 또 에너지 공공성 전혀 실현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발전소 노동자들이 석탄발전소 노동자들은 1만 명에 가까운 발전소 노동자들이 해고 위기에 처했습니다. 왜냐하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때문에 위해서라고 하는 이유로 발전소 폐쇄가 계획되어 있는데 그 발전소 노동자들의 어디로 가야지 대책이 전혀 없고 그냥 새로운 직무 교육을 시켜줄게 이 정도의 안일한 정도 대응만 있습니다. 근데 사실 이 에너지가 전환하고 석탄발전소 폐쇄되고 하는 일은 발전소 노동자들 만의 일이 아니고 지금 기후위기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 모든 사람들이 닥친 일이고 그 전환이 잘 되기 위해서 다 같이 그 방향을 잘 모아내고 싸우고 에너지 공공성을 실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석탄발전소 노동자들이 먼저 나서서 그래 발전소가 폐쇄되는 것에 우리는 반대하지 않고 발전소 폐쇄 동의할 테니까 그 대신 공공 재생 에너지로 전환을 하고 우리의 모든 일자리를 깨끗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발전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우리 정의로운 전환을 전환을 해달라 이렇게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기후 부정의시대에 먼저 투쟁에 나선 발전소 노동자들과 함께 에너지 공공성을 지키는 공공재생 에너지 투쟁을 꼭 기억해 주시고 이게 발전소 노동자들만의 일이 아니고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그리고 이 기후위기 시대를 꼼짝없이 살아가야 되는 나의 삶의 일로써 같이 싸워 나가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기억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실 거죠? 네 그러면 구호 한번 외쳐보겠습니다.
-윤석열이 만든 세상과 기호 위기를 만든 체제는 연결되어 있다.
-기후부정 윤석열을 탄핵하자.
-우리 사회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광장을 계속 지키자.
-기후적인 실현을 위해 공공재생 에너지 보장하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