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8월 23일, 기후정의동맹은 재난불평등추모행동 주최, 서울시의회 앞 시민분향소에서폭우참사로 희생된 주거취약계층 발달장애인 빈곤층 노동자 추모행동 요구안 및 향후계획 발표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폭우참사로 희생된 주거취약계층, 발달장애인, 빈곤층 노돌자를 추모합니다. 기후위기가 야기한 재난은 기존 세계의 불평등을 타고 가장 약한 사람들의 삶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책과 더불어 재난을 더욱 고통스러운 것으로 만드는 주거권, 노동권, 장애인 생존권 약탈의 현실을 바꾸기 위해 서울시와 정부에 요구합니다.
1. 기후위기가 원인이다. 실효성 있는 탄소배출감축 계획 마련하라.
2.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 주거불평등 해소를 위해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라.
3. 장애인의 지역사회에 살 권리, 발달장애인 24시간 지원체계 구축하라.
4.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와 빈곤층의 주거인장 보장하라.
5. 노동자들의 주거권과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하라.
기후정의동맹은, '기후위기를 겪는 세계’에서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함께 살아가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고 싸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