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의동맹이 참여한 공공재생에너지연구단이 2023년 12월 5일(화) 오후 3시, 서울 성프란치스코회관 211호에서, “공공재생에너지, 왜 필요하고 어떻게 확대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토론회는 연구단이 진행해온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전략” 연구 결과의 주요 내용을 공개하고 사회적 토론을 촉발하기 위해서 준비되었습니다. 연구단은 이 토론회를 통해서 국가의 대규모 투자로 발전공기업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협력하여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전략을 제안하였습니다. 긴급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달성과 함께, 2025년부터 본격화되는 석탄발전소의 연속적 폐쇄로 인한 노동자들의 일자리 상실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공공재생에너지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주장하였습니다. 발표자와 토론자들의 주요 내용을 요약한 내용은 아래 보도자료 링크에 담겨있습니다.
공공재생에너지 확대와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들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가겠습니다!
□ 일시: 12월 5일(화) 3시~5시 30분
□ 장소: 프란치스코 회관 211호
□ 사회: 류민(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정책기획팀장)
□ 발표
＊공공재생에너지의 필요성 - 구준모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기획실장)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재정 규모 및 공공 투자 방안 - 홍석만 (참세상연구소 연구실장)
＊공공 재생에너지를 통한 노동의 정의로운 전환 - 전주희 (서교인문사회연구실 연구원)
＊공공 재생에너지 법을 제정하자 - 이치선 (녹색당 정책위원장)
□ 토론
＊박태현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기형 금속노조 정책국장
＊정세은 충남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황인철 녹색연합 기후에너지팀장
□ 주최: 공공재생에너지연구단
